[e-談]"동네의원, 식대 가산금 꿈도 안꿔"

내달 1일부터 식대가 보험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수가는 일반식 기본식이 3390원, 그리고 영양사와 조리사 등 인력기준에 따라 최대 2290원까지 가산금이 추가될 전망.

그러나 동네의원 중 입원환자가 있는 곳은 산부인과나 정형외과의원 정도. 더구나 의료법상 병상 수가 최대 29병상을 넘지 못하도록 돼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환자 식사를 위해 영양사를 둘 수 있는 곳은 사실상 전무. 더구나 이번에 복지부가 고시한 식대수가에 따르면 영양사 1명을 두고 받을 수 있는 한달평균 가산금 수입(입원환자 20명 기준)은 영양사 1명의 월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

한 정형외과 개원의는 "동네의원에서 영양사 1명을 두고 가산금을 받으라는 얘기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개원의 중에서 식대 가산금을 꿈꾸는 사람은 아마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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