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행주·식기 소독’등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나서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식중독 감염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수정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얻는 질병’으로 고온·다습한 기후에 세균발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음식물이 쉽게 부패·변질돼 이런 음식 섭취시 감염된다.
또 식중독은 세균에 오염된 식품일 경우 맛, 냄새를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렵고 어린이, 노약자 등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발병은 짧게는 1시간 이내, 길게는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발열, 구토, 두통, 복통 등을 주 증상으로 하는 급성위장염 증상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호흡마비, 극도의 탈수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수정구보건소는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품 구입시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할 것과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할 것 ▲음식물 조리시에는 중심부까지 사멸되도록 충분히 끓일 것 ▲음식물을 보관할 경우에는 5℃이하 또는 60℃이상으로 보관할 것 ▲보관했던 식품을 섭취하실 때에는 다시 가열한 후 섭취할 것 ▲조리된 식품과 조리가 안 된 식품은 섞이지 않도록 할 것 ▲손을 자주 씻고,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식품취급을 하지 말 것 ▲주방기기와 식기, 도마, 행주 등은 자주 소독해 사용할 것 ▲바퀴, 파리, 쥐, 고양이 등이 식품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의할 것 ▲물은 끓여서 마시고 지하수는 소독 후 음용수로 사용할 것 등의 예방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측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식중독 예방 요령을 지켜준다면 식중독은 충분히 예방될 수 있다”며 “여름철에는 식품 위생관리 및 환경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