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집단급식소 도마 등서 대장균 검출
【대구=뉴시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대구지역 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주방조리기구와 음용수를 조사한 결과 일부 업소의 도마와 행주 등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대구 8개 구.군의 의뢰를 받아 지난 3월16일부터 4월28일까지 접객업소와 학교급식소,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 중인 주방조리기구 및 음용수 4237건에 대해 검사한 결과 칼 10건, 도마 11건, 행주 8건, 음용수 4건 등 모두 33건에서 대장균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연구원측은 "살모넬라와 대장균, 여시니아 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에 대해 검사했으며 일부 주방조리기구와 음용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와 음용수에 대해서는 관할 구.군 및 교육청에 통보, 재검사를 받도록 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