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보건소 『과체중, 비만』 관리 적극 추진
상담실설치·체성분분석기 구입…날씬한 시민 ‘기대’
오는 26일 주부걷기 동아리 제1기 회원 60명 배출
날씬해지고 싶지 않으십니까?
순천시가 시민들의 ‘과체중, 비만’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18일 시 보건소는 최근 체중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만으로 인해 관상동맥 ? 신장 질환,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일에도 소극적이 돼 경쟁력이 낮아질 우려가 높기 때문에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과체중, 비만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영양상담사와 운동처방사 2명을 신규로 채용했으며, 보건소 2층에 운동영양 상담실을 설치하고 고가의 체성분 분석기를 구입, 찾아오는 민원인의 비만과 영양상태뿐만 아니라 관심이 많은 복무비만 파악과 함께 운동방법도 설명해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4일 구성된 주부걷기 동아리도 동천과 금당체육공원 등지에서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제1기 회원 60여 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또 보건소에서는 시범적으로 순천시 2개과를 선정, 한달에 한번씩 체성분 분석과 운동지도를 통해 직원들의 체중 감소에 나설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관계자는 “최근 식습관이 서구식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거의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이 발생하고 있지만 특히 살이 찌기 쉬운 인스턴트 식품에 가장 쉽게 노출되고 있는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이 가장 심각하다”며 운동영양 상담실 이용을 당부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로 전화(061-749-4199, 3491, 3875, 010-9870-0018)또는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신청(담당 채순재 운동처방사, 조은정 영양상담사)하면 된다.
[서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