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식품안전의 날」에 식품안전 선진국을 위한 비전 제시
-위해물질 예방관리, 어린이식품 안전, 소비자 알권리 등에 식약청 역량 집중 -
○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0일(수) 열린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정부 및 식품업계, 식품학회, 소비자단체 등의 의지를 담은 식품안전비전이 선포되었으며,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각계를 대표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회장, 식품공업협회 박승복회장, 식품위생안전성학회 신동화교수, 문창진 식약청장 등이 참여하였다.
○ 문창진 식약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식품안전비전 선포를 계기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 예방중심의 위해물질 관리, 어린의 건강보호를 위한 ‘안전한 식품 바른영양’ 대책 추진,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표시제도 정착, 국민의 직접 참여 확대 등에 식약청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식약청은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이미 금년 2월에 유해물질관리단을 신설하여 위해식품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한 위해정보 수집 및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2008년까지 식품관리의 근간이 되는 현행 식품공전을 핵심적인 안전기준 중심으로 개편하여 안전기준이 설정되는 위해물질 범위도 확대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또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질병에 걸리거나 비만 어린이가 늘어나고, 최근 과자의 첨가물 유해성 논란 등으로 인해 부모들의 어린이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므로,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안전 및 영양기준 관리를 엄격히 해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소비자 알권리 보장을 위해 금년 9월 8일부터는 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나 성분을 모두 표시하고 커피나 다류이외에 카페인이 일정 함량이상 들어있는 음료에 대해 ‘고카페인’이라는 표시가 의무화되며, 2008년까지 단계적으로 트랜스지방이나 당 함량, 방사선을 조사한 원료 사용 등도 그 표시가 의무화된다.
○ 이와 함께, 식품산업 발전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장기간 보존해도 변질이 되지 않는 식품은 현행 유통기한을 품질유지기한으로 전환하고, 안전성에 직접 관련이 없는 품질에 대한 기준?규격은 대폭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 식약청은 일반국민들의 의견이나 불편한 점들을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주부, 회사원, 소비자단체 회원 등으로 국민참관인단(30명)을 지난 5월 1일 구성하였으며, 국민참관인은 식품관련 위원회 참관, 정책간담회, 식품안전 현장체험 등을 통해 느낀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정책건의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 한편, 금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을 주제로 어린이식품 안전에 초점을 맞추어 최근 논란이 있는 식품첨가물, 아토피질환, 트랜스지방산 등에 대한 내용을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과 함께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한다.
○ 금년에는 특히, 테마별로 ‘식품안전마당’, ‘소비자마당’, ‘학술마당’, ‘식품홍보마당’ 등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며, 식약청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식품선택에 필요한 정보, 식중독의 예방 요령, HACCP적용 제품에 대한 이해, 어린이의 식품 바로알기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한 식품안전 홍보를 실시한다.
○ 5.10~12일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식품의 잠재적 신종 위해물질의 국제적 관리 동향’과 ‘바람직한 식품안전관리체계 등을 주제로 하는 학술 세미나와 함께 식품공업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식품전시회도 열리게 된다.
○ 5.10일 기념식에서는 (주)빙그레 김호연 대표이사가 국민훈장을 받는 등 식품안전에 기여가 큰 각계 인사 7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 참고자료 >
1. 식품공전! 위생규격중심으로 바뀐다
2. 금년 9월부터 식품표시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식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