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추진

군 10억 투자 12월경 준공예정

친환경농산물 연중 수급조절 가능

해남군은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자부담 5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을 투자해 친환경 농산물의 집하와 선별시설 및 기계장비를 갖춘 학교급식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 급식을 통한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친환경 농업을 성장시키고 보다 검증된 농산물을 학생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또 해남지역이 여름철 고온일수가 적고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 면적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판매 여건도 좋아 해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기 위해서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는 국도비 예산이 확보되면 내년 4월에 보조 사업자 선정에 들어가고 내년 12월경에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센터 활용은 친환경 농산물의 집 배송과 안정적인 학교 식재료 공급, 친환경 농산물 저장, 대도시 농산물 판매 거점 시설로 이용될 전망이다.
따라서 연중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급조절이 가능해지고 홍수 출하를 막을 수 있어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를 하고 생산, 집하, 선별, 포장, 시설 등을 갖추게 돼 판매 촉진은 물론 지역 농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급식 센터를 운영할 경우 안정적인 판매망이 구축돼 대외적인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해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