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친환경농산물 판로 걱정없네, 98%가 계약재배.직거래등 확보
[경향신문]
친환경농산물 대부분 계약재배 되거나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트고 있어 98%가 판로걱정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8일 "전남에서는 올해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는 '유기 및 전환기 유기농산물' 1만3천2백98t과 화학비료는 3분의 1로 줄이고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농산물' 5만1천26t,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저농약 농산물'을 32만3천9백79t 생산할 예정인데 이중 98%가 계약재배 등으로 판로가 확보된 상태"라고 밝혔다.
계약재배 현황은 농협이 19만5천1백88t으로 50%를 차지하고 전문유통업체 11만7천1백61t(30%)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4만4천7백76t(12%)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8,413t(2%) 자가소비 38만5백23t으로 조사됐다.
판로가 확보되지 않은 품목은 쌀 3,593t, 배 3,127t, 고구마 272t, 콩 270t, 무 228t, 호박 186t, 감자 등 기타작물 104t으로 분류됐다. 친환경 농산물은 재배도 까다롭지만 판로확보가 가장 중요해 전남도가 판로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