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 산모,모유수유가 아이 비만을 억제


[쿠키 건강] 임신성 당뇨로 진단된 과체중 산모에서 태어난 아이들에서 3개월 이상의 모유수유가 아이들이 8세가 되었을때 비만이 될 위험성을 40% 가량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독일의 연구팀은 1995년에서 2000년 사이에 임신성 당뇨의 산모에서 태어난 324명의 연구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임신성당뇨는 모든 임산부의 4% 정도에서 발병하는데 출산후 보통 사라지지만 나중에 산모와 아이들 모두에서 2형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구에서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아이들의 37%가 8살 경에 과체중을 보였던 반면에 최대 3개월까지 모유수유를 한 아이들은 32.5%가량 과체중을 보였고,3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한 아이들은 단지 22%에서만 과체중을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또한 비만인 산모일수록 아이가 비만해질것을 걱정하여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연구팀은 비만한 산모건 아니건 임신성 당뇨로 진단된 산모는 다른 정상 산모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모유수유를 할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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