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급식비 지원해도 두배비싸 일선학교 외면
전주시의 학교급식지원사업이 값싼 정부미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관내학교 123개교의 37%정도인 45개학교에서 학교급식으로 정부미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올 지원대상 61개교에 크게 못미치는 42개학교(19억)만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쌀 80g을 기준으로 18원씩 지원해준다. 이는 포대 당(20kg) 4500원정도 지원해주는 것이다.
반면 학교급식용 정부미의 포대당( 20kg)가격은 1만8540원에 불과하다.
현재 시중 쌀가격은 4만원(20kg) 안팎으로 알려졌다.
시가 급식비를 지원해줘도 정부미가격보다 두배정도 높은 가격이라는 것.
여기에 지난해 재배된 정부미를 사용해 미질과 밥맛도 떨어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정부미때문에 시의 학교급식지원사업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