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뇨증 어린이 탄산음료 피해야"


밤에 이부자리에 오줌을 싸는 어린이들은 먹고 마시는 식습관을 바꾸면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의 헬스데이 뉴스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23일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 워스 소재 베일러대 메디컬센터에 있는 소아비뇨기과 의사인 커크 핀토는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 연령대 어린이의 약 30%가 정기적으로 이부자리를 적시고 있지만, 카페인과 탄화물, 감귤류를 피하면 문제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핀토는 "방광 문제에 관한 한 자극적인 것은 아주 해롭다"며 "카페인이 가장 해로운데 어린이들이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가장 흔히 섭취할 수 있는 게 바로 카페인이다"고 말했다.

초콜릿도 카페인 공급원의 하나며, 감귤류와 감귤류로 만든 음료수도 방광을 자극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핀토는 "어린이들이 음식을 통해 이러한 것들을 섭취하지 않게 하려면 우유와 물을 적당량 마시게 하면 도움이 된다"면서 적색 염료도 방광을 자극하므로 부모들은 먹거리와 음료수 설명서를 잘 읽어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