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지역주민 식·의약 안전지킴이 도입
식의약 안전정보단원 20일 발대식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식·의약품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식의약 안전정보단원' 발대식을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갖는다.
식의약 안전정보단원은 △식품분야 지역주민, 소비자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업체, 대학생 등 559명 △의약품분야 마약류명예감시원, 한약제명예감시원, 의약품업체, 의약품품질표시기재 모니터링 요원 150명, △시험분석분야 자가품질검사기관, 참교육학부모회 72명 등 총 781명으로 구성된다.
대구식약청은 최근 식·의약품 등 위법 행위가 조직화, 지능화되고 새로운 종류의 물질사용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수집 및 전달체계를 확립해 사전예방 위주의 안전관리를 전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들에게 식·의약 관련 정보를 e-mail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이를 토대로 지역내 생산·유통 중인 부정·불량 식·의약품 신고, 신종 유해물질 사용·함유 정보제공 및 일상 생활에서 얻는 각종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식약청은 식의약품 안전정보단에서 제공된 정보 등을 분석·검토해 기획(기동) 단속을 실시하고 상습·고의적 위반 및 위해성이 높은 위반행위자에 대해 자체수사 후 검찰 송치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식의약 안전정보단은 다양한 계층이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지역 식·의약품 위생관리기능이 강화되고 감시분위기 확산과 범국민적 안전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식약신문 김인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