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 섬유 과일 음료 콜레스테롤 낮춘다
수용성 섬유 베타 그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된 과일 음료가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을 강하시킨다는 네덜란드 연구팀의 연구가 발표됐다.
네덜란드 마아스트릭트 대학의 멘싱크 (Ronald P. Mensink) 박사 연구진은 25명의 건강한 사람에게 귀리에서 베타 그루칸이 함유된 과일 음료를 마시게 하고 22명은 쌀 전분이 함유된 과일 음료를 마시게 해 맹약 비교 집단으로 삼아 참여자 모두에게 매일 주스를 5주간 마시게 했다.
연구 전후 혈액 검체를 수집하고 지방, 지방 단백, 지용성 항 산화제를 측정했으며 비 콜레스테롤 스테롤은 콜레스테롤 흡수 지표로 삼았다.
그 결과 맹약 집단과 비교해 총 콜레스테롤은 4.8% 감소되고 LDL 콜레스테롤은 7.7%가 베타 그루칸 집단에서 감소됐다.
또한 베타 그루칸 음료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고 지용성 항 산화제의 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증대시켰음을 관찰했다.
하지만 연구진은 베타 그루칸이 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지 알수 없었다고 밝히고 아마도 베타 그루칸이 담집과 결합하거나 내장 점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그 결과 담집 산의 재 흡수가 감소되고 배변으로의 담집 산 배설이 증가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멘싱크 박사는 "담집 합성과 장내의 담집 배설이 증가되며 담집 산 생산에 콜레스테롤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건신문] 송혜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