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 안전성 검사 강화
윤세권 기자 <3k-yoon@hanmail.net>
서울농수산물공사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국민건강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소를 경감시킨다는 목표아래 산지에서 철저한 안전검사를 거친 농산물 출하 확대를 위한 농산물안전검사강화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현재의 산지안전성 검사에 더욱 강화해 사업 참여 농협의 수를 현재 23개에서 연말까지 40개로 늘리고 이미 사업에 참여한 농협에서도 나물류와 깻잎·상추 등에 국한됐던 품목을 양상추·파슬리 등 사업참여 품목과 출하량을 늘리기로 했다.
산지안전성 검사는 생산자의 농산물 재배 안전성 의식 제고는 물론 농산물 생산 농협에서부터 철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보통 도매시장에서 이뤄지는 검사보다 더 꼼꼼한 검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농산물과 관련, 농업과 환경을 조화시켜 환경 보전, 농업의 경제성을 확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유기농업, 자연농업 등 특수농업을 통한 농산물재배를 권장하면서 맛과 영양이 넘치는 안전한 농산물출하를 독려했다.
더 나아가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을 최소한도로 사용하면서 병충해종합관리, 작물양분종합관리, 천적과 생물학적 기술의 통합이용 등 최첨단 정밀농업기술을 권장하며 서울시민들의 식품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미 출하 전 생산지에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부턴 도매시장 법인이 산지 안전성 검사품에 지급하는 장려금이 인상되고, 농협중앙회가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농협에 안전성 검사 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어서 적절한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이란 게 농수산물공사의 설명이다.
농수산물공사는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2004년 7월 산지안전성제도를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검사품 4000여톤(4㎏ 상자 기준 100만 상자)을 출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