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위해물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쿠키 건강] 식약청이 위해물질 사전 예측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유해물질단 신설(1월 24일)을 계기로 기존의 적발 단속위주의 사후안전관리 체계에서 위해정보를 바탕으로 사전 예방적, 과학적 식품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전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식약청은 상반기에 고춧가루, 땅콩의 곰팡이독소(Afla오염 여부 등 그 동안 국내외에서 문제가 있다고 제기된 바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선행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6개 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실시 중에 있으며, 우선 총 23종의 식품에 대해 항생물질,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유해물질관리단 최성락 단장은 “선행조사로 위해 우려 물질에 대한 사전탐지와 신속한 사전조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선행조사를 지속적으로 보완 확대 실시해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상반기까지 동 조사를 완료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로 조사를 확대하거나 기준?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는 필요시 기준?규격을 설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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