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실금 환자 커피 줄여야 >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 요실금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물리치료실의 캐롤 피거스 박사는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 소변량을 증가시켜 빈뇨와 절박성 배뇨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피거스 박사는 따라서 하루 2잔이상 커피를 마시는 환자는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되 서서히 줄임으로써 두통, 불면증 등 금단증상을 피하도록 해야하며 카페인 없는 커피나 홍차로 바꾸는 것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피거스 박사가 권하는 요실금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 과음 하거나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증세가 악화된다. -- 수분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수분부족은 탈수를 가져오고 탈수는 소변의 밀도를 높여 급뇨를 유발할 뿐 아니라 소변에서 악취가 나고 방광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 종잡을 수 없는 방광기능을 통제하는 데는 “시간배뇨” 등 방광훈련이 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시간에 따라 배뇨하는 훈련을 하면 방광이 감당할 수 있는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배뇨간격이 길어진다. 그러나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은 요도감염을 가져올 수 있다. -- 요실금은 골반저(骨盤底)근육이 약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골반저근육운동(케겔운동)이 이 근육을 강화시키고 소변누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