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일-2004.10.10 일요일
*프로그램명-SBS 결정! 맛대맛
*주제-대한민국 대표 장맛 된장 vs 고추장
*내용
대한민국를 대표하는 장인 고추장과 된장으로 만든 음식의 대결.
달콤하고 매콤한 맛의 고추장 요리로 고추장스파게티, 고추장 떡갈비버거, 다양한 장아찌류, 대결메뉴로 고추장불고기와 표고버섯 장아찌, 애호박 고추장찌개를 소개한다.
구수한 맛의 된장 요리로 목항정살 된장구이, 참외 장아찌, 차돌 된장찌개를 소개한다.

*긍정적인 면
-요리의 주 재료의 대결이 아닌 요리의 양념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고추장과 된장의 대결로 주제가 신선하였고 무엇보다 고추장과 된장을 이용한 음식을 소개하면서 밑반찬류, 찌개류, 고기류 등 양념이 쓰이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소개해 주어 좋았다.
-장전문가가 고추장과 된장을 담그는 것을 직접 보여주어 좋았다.

*부정적인 면
-물론 발효식품이므로 건강에 좋은 면이 있을 수도 있으나, 된장, 고추장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짜게 먹으면 안 된다는 적정섭취량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다.

-한의사는 패널들과 다르게 전문가로써 각 대결 음식에 대한 여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는데 먹느라고 말할 타이밍을 놓치는가 하면 ‘감기걸리거나 담 걸렸을때, 기분우울할 때 고추장이 좋다/목 항정살과 된장이 궁합이 잘 맞는다/알러지성 질환있는 사람에게 된장이 좋다’라는 등 근거가 부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를 제공하여 유익하지 못했다.

-음식을 손으로 마구 집어 먹고 음식을 입에 넣고 말하는 모습이 비위생적이었다.
-자료화면으로 음식을 소개할 때 한 상 차림을 보여주면서 1인분에 000원 이라고 가격을 제시하여 해당 음식점을 광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승리를 위해 한의사에게 효능을 말하라고 협박하고, 말해줘야 시식하게 해준다는 등의 발언이 적당하지 못하다.

*개선점
-된장과 고추장의 염도와 하루 적정 섭취량, 염분을 제한해야 하는 질환을 가진 사람(신장질환, 고혈압 등)에게 과잉 섭취는 부적합하다는 등의 언급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한의사가 아무리 효능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고 해도 검증된 영양소와 효능에 대한 설명은 전혀 하지 않고 옛 문헌에만 기록된 근거가 없는 정보를 제공하여 적당하지 못하므로 전문가로써 한의사보다는 식품영양 관련 교수나 영양사 등의 식품과 영양소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더 나을 것 같다.

-승리를 할 때까지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규칙인데, 한 사람이 몰래 훔쳐먹으면 너도나도 몰래 손으로 집어먹는 모습 등은 고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