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味's 코리아
방송일 : 2004년 9월4일 토요일
주 제 : 바지락
내 용 : 바지락 채취하는 방법(바지락구멍찾기)등을 보여주고, 바지락의 타우린에 관한 설명, 바지락을 이용한 요리제시.
*부정적인면
-바지락의 타우린은 여름의 자외선으로 피로한 각막을 회복시키는 등 눈의 건강에 좋은 영양소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런 영양학적인 설명은 전통음식연구가보다는 식품이나 영양관련 전문가가 설명했다면 더욱 신뢰도가 높을 것이다.
-바지락을 많이 먹으면 시력이 좋다?
이를 확인하는 내용으로 바지락을 채취하는 주민들 중 안경 쓴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을 근거로 제시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출연자가 바지락칼국수 국물을 뜨며 이 국물에 “피로회복제의 30배”에 가까운 타우린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피로회복제의 30배에 해당하는 비교기준이 무엇인지 제시되지 않았고 이는 바지락이 들어간 양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방송에서 특정 비교기준 없이 피로회복제의 30배에 가까운 타우린을 가지고 있다고 과장되게 설명해서는 안 된다.
*개선할 점
-대부분의 방송에서 그렇지만 장점만 부각시켜 방송하곤 한다.
바지락은 4~5월이 산란기인데 이때는 독성물질을 만드는 수가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는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생 바지락조개는 비타민 B1을 분해하는 Anuurinase효소가 있어 날로 먹으면 비타민 B1을 분해하므로 반드시 열에 가열하여 먹도록 해야하는데 이런 면에서 볼 때 방송에서 제시된 (생 바지락 무침)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바지락파스타는 V.A와 V.C를 보완한 요리이지요. 비타민A를 위해 토마토, 비타민C를 위해 파슬리 가루 등을 넣은 것 같던데 보완했다고 하기에는 그 양이 매우 적다. (거의 안 보임)
-출연진들이 지나치게 먹는데 열중(?)하는 모습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