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이상 여성 61% "골다공증 위험"
30대이하 35%·40대3 4%·50대는 43%
우리나라 60대 이상 여성 10명 중 6명은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골대사학회와 대한골다공증학회가 ‘10대에서 100세까지 뼈건강 캠페인’ 일환으로 ‘골다공증 위험도 1분 체크 상담전화’를 한 결과, 60대 이상 여성 61%에서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30대 이하 여성이 35.2%, 40대 34.1%, 50대 43.5%로 나타났다. 이는 폐경기 이후 급속히 낮아지는 골밀도로 인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전체 상담자 가운데 약 57%는 골다공증 검사를 받아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회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 치료를 위해서는 60세 이상 여성이면 반드시 정기적인 골밀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골다공증 위험도 1분 체크
(10가지 중 3 항목 이상이면 위험 상태)
1. 45세 이전에 폐경이 됐다.
2. 골격이 가늘거나 왜소한 편이다.
3. 본인·가족이 골절을 경험한 적 있다.
4. 폐경기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월경이 없었다.
5. 천식,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약물, 또는 항경련제를 복용한 적이 있다.
6. 평소 과음·흡연을 한다.
7. 20대 중반보다 키가 3㎝ 이상 줄었다.
8. 등이 구부러진 편이다.
9. 심한 허리 통증이 있다.
10. 사소한 충격이나 넘어져서 뼈가 부서진 경험이 있다.
(자료=대한골대사학회·대한골다공증학회)
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