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 파+생강 달인 물 효험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가 많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져 있 어 미리 예방하는 게 좋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감기보균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게 좋다. 감기 바 이러스는 몸과 입과 코를 통해 확산된다. 콧물이나 재채기보다는 지 하철이나 버스, 전화기 등 외출 중에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손을 꼭 씻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감기가 유 행할 때는 담배를 자제해야 한다. 민간요법으로는 감기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파와 생강으로 목욕하면 몸이 개운해져 초기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욕할 때는 파의 밑 부분 60g과 생강 10g을 함께 넣고 찧어 물에 넣거나 파와 생강을 잘게 썰어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띄우면 된다.

파는 특히 초기 감기 치료에 효험이 있어 파 여덟 뿌리(흰 부분만)에 생강 다섯쪽을 함께 끓여 마시고 하룻밤 푹 자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가벼운 감기 증상은 거뜬히 낫는다.

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폐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항균작용을 나타내 는 파의 특성 때문이다.

미국의 영양학자 하이디 스콜니크 박사는 쇠고기 고구마 버섯 홍차( 또는 녹차) 요구르트 등 5가지를 겨울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줄 감기 예방 식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매일경제 제공]

* 스포츠서울 200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