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이 흡연보다 더 많은 질병 초래
- 세계보건기구 경고
..운동부족이 흡연보다 더 많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세계 보건기구(WHO)가 경고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지는 WHO의 영양고문인 에일린 로버트슨 박사가 2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TV 시청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생활태도가 건강악화의 원인으로서 우선 우선 순위에서 처음으로 흡연을 앞질렀다고 발표했다고 3일 보도했다.
..로버트슨 박사는 이날 회의에서 EU 역내 의사와 각국 정부는 다이어트와 운동문제를 보다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흡연이 건강학화를 초래하는 것을 부인하진 않는다"면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흡연율이 높지만 심장질환에서는 최저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WHO 의 연구결과, 흡연이 EU 역내 모든 고질적인 질병 원인의 9%를 차지한 반면 운동부족과 다이어트는 질병원인의 9.7%라는 사실이 로버트슨 박사의 주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로버트슨 박사는 암 발생원인의 30~40%는 보다 나은 다이어트로 예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박영순 기자
* 자료출처 : [메트로] 2002년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