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

●10대 심혈관질환 위험 인자 ●

위험 인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은 높아진다. 또한 같은 위험
인자라도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도는 높아진다. 예를들어 콜레스테롤치가 300(㎎/㎗)
인 사람은 240인 사람보다 더 고(고)위험군에 속한다.

◆ 고령과 남자

65세 이상에서는 4~5명 중에 한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심장병 발생이 높지만, 여자는 폐경 후에 위험도가 남자만큼 높아진다. 또 발병 후
사망에 이르는 기간도 짧다.

◆ 가족력

부모가 심장병을 앓은 사람은 발병 가능성이 높다. 대개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집안
은 비만·당뇨 등 다른 위험 인자들도 같이 있다.

◆ 흡연

흡연자는 비 흡연자에 비해 두 배 높다. 흡연은 갑작스런 심장마비의 가장 큰 위험요
인 이다(비흡연자의 2~4배). 또한 흡연은 고혈압 등 기타 심장병 위험요인을 악화시
킨다. 간접 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돼도 비흡연자보다 심장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다.

◆ 콜레스테롤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질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높아진다. 흡연·고혈압 상태라
면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 고혈압

심장의 부담을 늘려 박동력을 떨어뜨린다.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신부전 위험
이 높아진다.

◆ 운동부족

강도가 센 운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심혈관질환 가능성은 떨어진다. 조깅 등 중등도
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오래 한다면 마찬가지 효과를 본다.

◆ 비만

비만 자체만으로도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 과체중은 심장에 부담을 늘리고 고혈압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또한 당뇨에 걸리기 쉽다.

◆ 당뇨

심혈관질환 위험을 심각하게 증가시킨다. 혈당이 조절되더라도 어느 정도 그런 위험
은 남는다. 당뇨 환자의 2/3는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 스트레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인 감수성이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 있다. 이는
행동방식과 경제적인 수준과도 연관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과식하고,
담배를 태우면 그로 인한 위험도는 더욱 커진다.

◆ 과음

알콜은 혈압을 올리고,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비만, 고질혈증 등에 기여한
다. 하루 1~2잔의 술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추지만, 이런 목적으로 음주가 권장
되지는 않는다.

( 자료=미국심장협회 )

[조선일보] 200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