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뭘 먹여야 하나?
일하는 엄마의 주말냉동 이유식
1.당근과 시금치, 생후 6개월 이전까지는 먹이지 않는다
대부분 이유식을 시작할 때 시금치와 당근이 최고인 줄 안다. 하지만 시금치나 당근은 빈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생후 6개월까지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6개월 이후 고기와 야채를 골고루 잘 먹어 철분 섭취에 이상이 없을 때 함께 줄 것.
2. 맨 처음 시작은 과일즙? 절대 NO!
대부분의 엄마들은 과일즙 먹이는 것으로 이유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과일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 기능이 미숙한 상태에서 먹으면 설사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과일은 생후 6개월 이후에나 가능한 재료. 또한 처음부터 달고 맛있는 과즙을 먼저 주면 다른 음식을 잘 안 먹을 수도 있다.
3. 요구르트는 반드시 플레인 요구르트로
유산균 음료가 장 건강에 좋다지만 단맛이 있는 요구르트는 아이에게 먹이지 않는다.
4. 두부는 생후 7개월부터
어른에게는 더없이 좋은 건강 재료지만 아이에게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재료다. 두부는 대두로 만든 식품으로 생후 7개월부터 이용한다. 만약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돌이 지난 후부터 먹이는 것이 좋다.
5. 참기름, 버터, 식용유는 넣지 않는다
이유식을 만드는 조리법은 찌고, 삶는 조리법이 우선. 이유식을 만들 때 식용유나 참기름, 버터 등의 기름은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유나 분유를 먹는 동안에는 젖의 지방만으로, 생우유를 먹기 시작할 때는 우유 지방만으로도 지방 섭취는 충분하다. 또 아이 때부터 지방의 고소한 맛에 길들여지면 어른이 되어서도 기름진 음식을 좋아해 비만이 될 수도 있다.
6. 마요네즈, 토마토케첩, 치즈에 주의
마요네즈에는 달걀흰자와 소금이 들어 있어 돌 이전에 주지 않는다. 돌이 지났더라도 염분과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할 것. 토마토케첩 역시 설탕과 소금이 다량 함유된 식품이라 적게 사용할수록 좋은 식품. 치즈는 자연식품이긴 하지만 짠맛이 강하다. 반드시 유아용 치즈를 줄 것.
7. 모유 또는 분유를 넣어 만든다
생우유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끓이면 안전하다고 생각해 생우유를 넣어 조리하기도 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다. 돌 이전의 이유식을 만들 때 우유를 넣어야 한다면 대신 모유나 분유를 넣는 것이 좋다.
8. 국물 하면 멸칫국물? 짜지 않도록 주의할 것
멸치도 생선. 따라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돌이 지나서 먹여야 한다. 건강한 아이라도 짠맛이 강해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멸칫국물을 먹일 때는 짜지 않도록 물을 많이 넣고 끓여 사용할 것.
담당:신정민 < baby@patzzi.com >
기획 : 박미순 기자(여성중앙21)
출처:(http://patzz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