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손맛 시리즈] 마요네즈소스 새우

튀김옷 입힐땐 전분도 쓰면 바삭하고 뒷맛 부드러워져
서해안 왕새우잡이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살 맛이 일품인 새우를 현지에서 맛 보려는 이들로 주말이면 서해안 고속도로에 차량운행이 크게 늘고 있다.

새우를 싫어하는 이들은 별로 많지 않음에도 불구 그 동안 새우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성인병을 우려하는 이들에게는 기피음식이 돼 왔다.

그러나 새우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용해성인데다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타우린 또한 풍부해 동맥경화의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한다. 특히 새우는 저칼로리 고단백질에 칼슘이 풍부, 골다공증 예방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중국 광둥식 요리 '마요네즈소스 새우'는 새콤달콤한 마요네즈 소스가 입맛을 당기는 요리다.

새우를 튀길 때는 보통 튀김의 기름온도보다 높은 170~180℃에서 단시간에 빨리 튀겨내면 더욱 바삭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마요네즈소스를 만들 때 들어가는 생크림이 없을 경우에는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재료


새우 300g, 양상추 3분의 1개, 달걀 3큰술, 전분 3큰술, 식용유.

마요네즈 소스=마요네즈 4큰술, 레몬 반개, 생크림 1큰술, 설탕 2큰술.

◇조리법


새우의 내장을 제거해 물기를 뺀다→잘 풀은 계란과 전분을 손질한 새우에 입힌다→새우를 기름에 튀긴다→양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놓는다→레몬의 즙을 낸 뒤 마요네즈와 생크림, 설탕을 잘 섞어 마요네즈 소스를 만든다→달군 프라이팬에 마요네즈 소스, 튀긴 새우를 넣고 함께 섞어준다→잘 섞인 새우를 양상추가 담겨진 접시 위에 올린다.

◇손맛 포인트


튀김옷을 입힐 때 전분을 함께 사용하면 바삭하고 뒷맛이 부드러운 튀김을 즐길 수 있다.

/푸드채널(foodtv.co.kr) 제공

200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