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인체무해...생선회 즐겨도 무방]
- 쥐 실험결과 독성반응 없어

..남해안에 적조가 확산되면서 생선회 소비도 잇따라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적조는 식물성 플랑크톤인 코클로디니움이 물고기의 아가미에 붙어 고기를 질식사시키기 때문에 독소와는 무관하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실험결과에서도 코콜로디니움은 어류뿐만 아니라 주, 세포독성실험에서도 특별한 독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죽은 어류의 장기 추출물에서도 독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적조로 인해 폐사한 양식 어류는 공무원의 입회 아래 즉시 수거해 매장처리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활어는 위생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수산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적조가 발생하는 기간에도 수족관에 있는 회를 먹는 것은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해수수협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적조로 인해 활어에 유해한 독이 들어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고 말했다.

* 2002.8.26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