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병들게 하는 식습관? 채식·전통식으로 해결
채식· 전통식 똑 소리나게 하는법
요즘 ‘고기는 가라’는 외침이 한창이다. 육류의 폐해와 채식 위주 식생활의 장점을
알리면서 우리 식생활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다. 이러한 반성으로 최근 자연식인 채식
과 전통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금 우리 식생활의 문제점과 대안으로 떠오른 채식
·전통식이 좋은 이유, 추천 먹거리, 실천 방법까지...
• 자연의학, 생채식 건강법이란? 생채식 건강법의 특징
• 채식위주 식습관 발기부전도 예방
• 채식주의, 성인병엔 좋지만 철.칼슘 모자라
• 채식 사이트·식당 '북적북적'…회원·손님 크게 늘어
• 우리가족의 건강은 안전한 식탁에서부터! 왜 유기 농산물을 먹어야 할까?
● 지금 우리는 거꾸로 먹고 있다! 몸을 병들게 하는 식습관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식단은 무엇이 문제일까?
반찬, 커피 등 음료에 빠지지 않는 백설탕
커피, 과자 등의 음료나 간식거리에 들어 있는 백설탕은 도정된 상태이므로 미네랄도
비타민도 효소도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체내의 균형을 파괴하고 뼈나 치아에서 칼슘
을 녹여내 충치, 치루병,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무엇보다 혈당치를 급속히 높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면 당뇨병에 걸리기 쉽
다. 장의 연동운동을 느리게 만들어 변비, 비만, 신장기능 저하 등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면 혈액 중에 곰팡이가 증가되어 혈소판이 굳어지게
돼 빈혈, 만성피로 등이 생길 수 있다.
고기, 달걀 등 육류 중심의 식단
동물성 지방은 포화지방산으로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혈관에 쌓이게 해 동맥경
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원인.
달걀 역시 1일 권장량 이상 먹을 경우 동물성 지방이 과잉돼 성인병을 일으키게 된
다. 특히 달걀을 기름에 튀겨 먹는 경우는 콜레스테롤치를 두 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의 과잉은 물론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체액이 산성화돼 면역력, 저항력을 떨어뜨
리고, 지방간·고지혈증을 일으키며, 필요 이상 몸에 쌓인 아미노산은 유해산소·일산
화탄소 등 독성 산소와 결합해 암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흰 쌀밥, 흰 빵 등 도정 식품
도정된 곡류는 위, 간을 자극해 위장병이나 간기능 저하를 부르게 된다. 흰 소금은 과
도한 염화나트륨으로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관·혈액·신장 등에 부담을 준다.
탄산음료, 햄버거 등의 가공 식품
탄산음료는 당뇨나 건망증, 관절염, 골다공증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각종 가공 식품이나 햄버거, 포테이토칩 등 패스트푸드에 포함되어 있는 전분은 몸 속
에서 분해되어 당으로 변하는데, 이 당은 염분과 동물성 지방, 탄산가스, 첨가물들과
서로 결합해 우리 몸을 산성화시켜 고혈압, 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이제 우리의 생명을 구하려면 채식·전통식으로 먹어야 한다!
자연식이라고 하면 농약, 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무공해 유기농법으로 제조된 야채와
곡류만을 먹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현대에서 공해로 인한 오
염은 전지구적 규모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무비료, 무농약의 자연농법이라고 해도
100% 자연스런 식품이라고 말할 수 없다.
진정한 자연식 먹거리란 살고 있는 지역의 기후, 풍토, 체질에 적합한 야채와 곡류 중
심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맞는 자연 식품은 현미, 콩 등 도정하
지 않은 곡류, 녹황색 채소, 된장·간장, 해조류, 김치 등이다.
도정하지 않은 곡류, 비만.암예방
야채나 과일은 물론 현미, 통밀 등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 풍부한 섬유질이 콜레스테롤
치를 낮추고 장운동을 활발히 해 변비를 없애주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
이다. 더 나아가 동맥경화, 대장암, 결장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녹황색 채소와 과일, 암.심장질환.노화예방
최근 몇 년간 야채와 과일이 폐, 위장, 대장 등의 암을 예방한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로티노이드나 비타민 C·E, 셀레늄, 인돌, 페놀과 리모넨과 같은 식물성 성
분 등이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녹황색 채소와 과일의 수용성 섬유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질환의 발병 위
험을 막아준다. 특히 야채, 현미 등 통곡류에 풍부한 엽산은 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군의 하나인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이라 불리는 해로운 아미노산의 혈중 수치
를 낮추어준다.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은 산소와 결합해 산화되면서 독성 산소를 뿜어내 동맥에
손상을 입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