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9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 4주간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