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에서는 4월 8일(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선우 국회의원·남인순 국회의원 주최로,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가 공동주관하여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돌봄통합지원법」 실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본 정책 토론회에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2024.3.26.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2026년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돌봄에서의 맞춤형 영양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의료·요양·돌봄체계에서 영양정책의 추진방향을 제안하고자 개최하였다.
이 날 강선우 의원은 개회사에서 “‘밥 먹었냐’, ‘밥 한끼 하자’, ‘우리 언제 밥 한번 먹자’라는 말은 신체의 영양뿐만 아니라 마음의 영양, 그리고 안부를 살피는 것까지 모두 다 포함된 한마디”라며, “보다 ‘완전한’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 실현을 위해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새로운 돌봄체계에 맞춰 노인과 장애인 대상 돌봄의 전면 재조정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식생활 및 영양상태가 열악한 거동 불편 노인과 장애인에게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모인 자리인 만큼 깊이 있는 토론으로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바람직한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첫 번째 발제로 ‘지역사회 돌봄체계에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여 (재)돌봄과미래 김용익 이사장이 발표하였다. ▲지역사회돌봄의 개념 및 체계, ▲지역사회돌봄에서의 영양사의 역할, ▲지역사회돌봄의 현 지표와 돌봄통합지원법 제정 이후의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맞춤형 영양서비스 제공을 통한 돌봄통합지원법 실현’을 주제로 ㈔대한영양사협회 서민자 부회장이 영양사가 설계한 개별 맞춤형 식사 제공과 영양관리를 통해 돌봄통합체계가 완성될 수 있음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종합 토론에서는 ‘돌봄통합지원 실현을 위한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5명의 토론자는 돌봄사업 내에서의 영양사의 역할과 업무가 구체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주장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범 정부 차원의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 건강증진 및 생활 자립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서비스가 하루 빨리 도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