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음식, 혈관기능 악화 증명
건양대 연구팀, 세계적 의학지 게재 예정
지방음식, 혈관기능 악화 증명건양대 연구팀, 세계적 의학지 게재 예정고지방 음식이
우리몸에 해로운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ACE 억제제(장기 보호작용의 심장약)
와 지질저하제(지방질을 떨어뜨리는 약)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규명
됐다.
건양대학교병원 배장호 교수팀(순환기내과)은 독일 프라이브르크(Freiburg)대학의 에
버하트 바셍게(Eberhard Bassenge)교수팀과 함께 ‘협심증 환자에서 고지방 섭 취가
혈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을 영국의 영문 의학잡지인 아세로 스클레
로시스(Atherosclerosis)에 제출, 게재예정 증명서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팀은 40여명의 협심증 환자를 ▷ 고지방 음식 섭취군 ▷ 저지방 섭취군 ▷ 고
지방 음식과 ACE 억제제 섭취군 ▷ 고지방 음식과 지질 저하제 섭취군 등 4군으로 분
류해 각 환자군에서 음식 섭취 전후의 혈관 기능검사와 산화적 스트레스 정도를 측
정, 혈중 지질 농도를 비교 분석 결과, 고지방 음식과 같이 복용한 경우에는 혈관 기
능의 악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산화적 스트레스도 감소됨이 관찰됐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협심증 환자에게서도 고지방 음식은 산화적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혈관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ACE 억제제나 지질저하제는 이러한 산화적 스트레스
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
[식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