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집단전염병 예방과 홍보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전국 방역담당 과장회의를 열고 신학기를 맞아 집단전염병 발생에 대한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및 일선보건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질병별 감시체계를 강화하며 지역별 집단 급식시설 및 단체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현지 점검 및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범정부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식중독 등 수인성전염병 발생 관련부처 대책회의 개최 및 황사대비 대책회의 등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질병별 연중 감시체계 가동을 위해 전국 병·의원·약국 등 감시기관을 통한 수인성질환, 인플루엔자, 안과질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125개 응급실 감시체계 및 47개 감염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집단급식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방안으로는 ▲식약청·교육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교육 실시 ▲발생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한 중점 사전 지도점검 강화 ▲합동조사팀 구성으로 환자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개학 등에 따른 일선 보건기관 전염병 대비 태세 점검의 일환으로 지역별 다발전염병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 집단급식 및 단체시설에 대한 현지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질병관리 관계자는 신속하고 시의 적절한 예방홍보를 위해 ▲질병별(수인성, 호흡기매개전염병 등)예방·대처요령 등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 ▲학생들의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손씻은 후 1회용 종이타올 사용의 생활화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박지연 기자(pjy@foodbank.co.kr)


출처 : 외식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