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한우 암소고기를 학교에 납품하기로 계약하고는 수입 또는 저질쇠고기를 납품한 혐의(사기) 등으로 ○한우유통 대표 김아무개(45)씨 등 19개 업체대표 15명을 붙잡아 13개 업체 대표 9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식품 대표 박모(43)씨와 N유통 대표 박모(31)씨 등 6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해 2월부터 올 5월까지 방어진중학교 등 울산지역 20개 초.중.고등학교에 쇠고기를 납품하면서 '2등급 이상의 한우암소'를 공급하기로 한 계약과는 달리 젖소와 수입쇠고기 등 저질을 섞어 모두 2억4000여만원 어치를 납품한 혐의다.
이들은 이 같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쇠고기 등급판정서'를 허위로 만들어 학교에 제출했으며 올 들어서는 납품업체 끼리 담합해 각급 학교의 공개입찰에 낙찰자를 미리 정해 응찰하는 등 공정한 입찰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출처 : 식품환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