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상구균식중독]
포도상구균식중독은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 내는 장독소에 의한 질환으로 심한 구역, 경련, 구토, 쇠약감을 동반하고 갑작스럽게 발병한다. 감염된 손, 농양, 비인두 분비물 등이 감염원이 되며, 잠복기는 2-4시간이다. 포도상구균 오염된 음식이 수시간 실온에 방치되면 균이 증식하여 독소를 내며, 이 독소는 끓는 온도에서도 파괴되지 않는다. 포도상구균식중독이 식중독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된다. 식중독에 대한 특수요법은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식품을 2시간 이상 보관시 60℃이상이나 4℃이하에 보관해야 하며 손에 피부화농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식품취급을 금해야 한다.
* 황색포도상구균
그람양성인 직경 1㎛ 내외의 구균으로 포도송이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편모가 없고, 아포도 형성하지 않으며, 협막도 없다. 발육최적온도는 37℃이며, 비교적 열에 저항성이 높다. 100℃로 30분간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 내열성 외독소인 장관독소와 효소를 생산하여 숙주체내에서 균이 증식하고 감염증이 확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포가 없는 균 중에서 가장 저항이 강하다. 공기 중에서 오랫동안 생존하며, 6-14주일정도 건조상태에 두어도 견딘다. 젠션바이올렛, 아크리플라빈, 말라카이드그린, 리바놀 등으로 살균할 수 있으며, 페니실린 등 여러가지 항생물질에 감수성이 있다.
* 감염 및 전파경로
감염된 손, 눈, 농양, 여드름, 비인두분비물, 정상피부 등에서 유래하며, 가끔은 유두염을 앓는 젖소의 우유나 우유가공품도 감염원이 된다. 포도상구균에 오염된 음식이 섭취되기 전에 수시간 실내온도에 방치되면 균이 증식하여 독소를 내게 된다. 잠복기는 2-4시간이다.
* 증상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1-8시간 내에 심한 구역, 경련, 구토, 쇠약감을 동반한 증세를 갑자기 보이며, 이환기간은 1-2일이다.
* 진단 및 치료
음식을 먹은 시간과 증상발현 사이의 기간이 짧고, 주로 급성 상부 위장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할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의심되는 음식, 대변 혹은 구토물의 배양에서 많은 수의 장독소 생성 포도상구균을 검출하면 진단을 뒷받침해 준다.
* 관리 및 예방
식중독에 대한 특수요법이 없으며 예방 방법으로는 식품을 냉장고 같은 곳에 보존해서 포도상구균의 증식을 막는다. 그리고 손에 피부화농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식품취급을 금하고 항상 식품 취급자의 손은 소독과 청결, 조리실의 위생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