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성묫길, 가을산행 시 야생버섯 주의 !
담당자 농수산물안전과/미생물과 이재린/주인선 전화번호 043-719-3272/4302
- 야생버섯 채취주의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들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명절 성묫길이나 가을산행 시 쉽게 볼 수 있는 식용 버섯과 유사한 형태의 독버섯 섭취로 인한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어서 독버섯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야생버섯 채취 주의!’를 리플렛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 주요 내용은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버섯 채취 주의사항 및 응급조치요령 등이다.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 독버섯은 빛깔이 화려하게 생겼다고 알려져 있으나 모양과 색깔로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할 수 없다
- 달걀버섯은 매우 화려하게 생겼지만 식용버섯이며, 독우산광대버섯은 주름버섯(식용)과 유사한 흰백색의 소박한 버섯이지만 맹독성(아마톡신) 독버섯이다.
○ 독버섯은 세로로 찢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세로로 팽창하여 빨리 자라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섯은 세로로도 찢어진다.
- 대부분의 버섯은 세로로 찢어지며 독버섯인 큰 갓버섯, 흰갈대 버섯도 세로로 찢어진다.
○ 요리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면 독버섯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대표적인 맹독버섯인 독우산광대버섯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다.
- 식용버섯인 표고버섯 요리에 은수저를 넣으면 변색되기도 한다.
○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은 식용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독성이 강한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은 독버섯이지만 나무에서 자생한다.
○ 또한, 흔히 가열하거나 기름에 넣고 볶으면 독성이 없어진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조리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무조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버섯 채취 주의사항 및 응급조치요령]
○ 인터넷에 게시된 독버섯 구별법과 사진정보를 참고하여 야생 버섯을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된다.
- 인터넷에는 식용버섯이 독버섯으로 독버섯이 식용으로 올라온 경우가 있어 사진으로 버섯을 판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 특히, 야생 버섯에는 독성이 강한 무스카린과 아마톡신류(근육경련, 신부전증 유발), 지로미트린(복통, 설사 유발), 이보텐산-무스시몰(환각작용), 코프린(알코올 분해 억제작용) 등의 성분이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최근 3년간 야생버섯 안전사고 발생현황 ‘11년(2명 발생), ’12년(32명 발생/4명 사망), ‘13년(11명 발생 /2명 사망)/농진청 농업미생물과 자료
○ 독버섯 섭취로 인한 증상은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발생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신속히 연락하여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먹고 남은 버섯은 병원으로 가져가 의사에게 반드시 전달해야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식약처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아니면 독버섯 구분이 실제 불가능하므로 자연산(야생) 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하여 섭취하지 말고 안전하게 재배된 버섯을 구입․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이번 정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야생버섯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